광양시, 내달 8일~12일 ‘지방세·세외수입 납부서비스’ 일시 중단기존 ARS(080-797-8300), 현세대 가상계좌, 무인수납기 납부 2.7.까지만 가능[올댓코리아=이현우 기자] 광양시는 지능형 지방세입 정보체계 구현을 위해 기존 지방세·세외수입 정보시스템이 내달 13일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으로 개통됨에 따라 모든 납부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중단 기간은 설 연휴를 포함한 오는 2월 8일 저녁 6시부터 12일까지이며, 이 기간 시스템 이관작업에 따른 모든 지방세·세외수입 납부서비스가 중단된다. 광양시를 포함한 전국 자치단체 간의 결제와 수납시스템이 일원화됨에 따라 그동안 이용하던 지방세입ARS와 현세대 가상계좌, 무인수납기를 통한 납부는 오는 2월 7일까지만 가능하고 2월 8일부터는 전자 납부 번호를 통한 납부만 가능하다. 시는 납부서비스 일시 중단을 사전 안내하고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서비스를 통한 대체 납부 방법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내달 13일부터는 기존 가상계좌를 제외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 서비스, 금융기관 창구 및 현금자동인출기(ATM)/현금자동지급기(CD)기 납부, 인터넷(위택스, 지로), 차세대시스템 ARS(142-2111)를 통해 정상 납부가 가능하다. 시는 전국적으로 2월 13일부터 차세대지방세시스템으로 변경됨에 따라 ARS 번호 등 납부 방법이 기존과 달라지므로 납부에 혼선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급적 이달 31일까지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이강기 세정과장은 "차세대세입정보시스템 개통 준비에 따른 지방세 및 세외수입 일부 납부서비스 중단으로 광양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올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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