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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코리아

행안부, 태풍 '끄라톤' 북상 대비 관계기관 회의

이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9/30 [16:39]

행안부, 태풍 '끄라톤' 북상 대비 관계기관 회의

이현우 기자 | 입력 : 2024/09/30 [16:39]

▲ 행안부, 태풍 '끄라톤' 북상 대비 관계기관 회의  © 사진=행정안전부

 

[올댓코리아=이현우 기자] 태풍 ‘끄라톤(KRATHON)’의 북상을 앞두고 행정안전부가 30일 관계기관의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행안부는 이날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과 회의를 열고, 취약 지역과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당부했다.

 

또, 위험 지역에 대한 통제와 재난방송 등을 통한 신속한 상황 전파를 주문했다.

 

이번 회의는 태풍의 직·간접 영향 시기와 대조기(10월 3~6일)가 겹치면서, 해안가 저지대 침수 등의 위험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태풍 ‘끄라톤’은 다음 달 2일 타이완 타이베이 부근을 최대풍속 초속 49m, 강풍반경 380㎞ 규모로 지나갈 전망이며, 우리나라에는 다음 달 3일부터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주도와 남부지방,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강풍과 풍랑, 너울을 대비해 항만·어항, 선박과 타워크레인 등 시설물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가로수 전도, 정전 등에 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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