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코리아=이현우 기자]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가 지난 2월 20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김포시장, 유관단체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15대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3년간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해오신 제14대 회장(김종찬)과 임원진에 대한 공로패 수여, 제14대 회장(김종찬)의 이임사, 제15대 회장(김광용)의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찬 이임회장은 “임기 동안 코로나19 등 어려운 농업농촌 여건에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농촌지도자연합회원분들 덕분이며,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김광용 회장은 더욱 큰 농촌지도자회의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광용 취임회장은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읍·면·동 지회 활성화 및 여러 농업인 단체, 회원 상호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하여 하나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애쓰신 김종찬 이임 회장의 공로에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하는 김광용 회장님과 연합회 회원분들이 뜻을 모아 농촌지도자회 발전과 과학영농 선도 실천을 기대하며, 김포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미래 농업 성장 동력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는 8개회 30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진 농업기술 실천과 후계 농업인 육성, 지역사회에 봉사 등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인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올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