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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설관리공단와 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존중 사회 조성 협력 업무협약 체결

생명존중안심마을 및 생명사랑 캠핑장 조성 등 상호협력 추진

이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4/11/07 [09:12]

동해시시설관리공단와 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존중 사회 조성 협력 업무협약 체결

생명존중안심마을 및 생명사랑 캠핑장 조성 등 상호협력 추진

이현우 기자 | 입력 : 2024/11/07 [09:12]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와 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존중 사회 조성 협력 업무협약 체결


[올댓코리아=이현우 기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해주)은 동해시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정환)와 지난 11월 6일 생명존중 사회 조성 협력을 위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서약식’과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마을로, 공단은 이날 서약식을 통해 천곡동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 참여하게 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서약식에 앞서 지난 8월 ~ 9월 임직원 전원이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동해시정신건강센터와의 협업으로 공단 운영 시설에 방문하는 고객과 시민 대상으로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통해 공단에서 운영하는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추암오토캠핑장, 무릉힐링캠프장을 중심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캠페인을 하는 등 생명 사랑 캠핑장 조성에 양 기관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장해주 이사장은 “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계기로 지역 내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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